전시 정보

제목

Stop & See / 멈추면 보이는 것들

작가

Benjamin Mottfitt, 오정훈, 서수아

기간

2020. 11. 20 금 - 12. 31 목

시간

사전예약제 (070 7578 5223)

장소

스페이스오매

문의

070-7578-5223, spaceomae@gmail.com

소개

Stop & See / 멈추면 보이는 것들


코로나로 인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2020, 우리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거나 변화를 마주하거나 환경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잠시 멈추고 우리의 삶과 일을 돌아보며 더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나치거나 놓치고 사는 것들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작가의 작품 세계로 초대합니다. ( 전시 방문 문의: 스페이스오매 070-7578-5223)

Benjamin Mottfitt

플라스틱 오아시스.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 흔히 레고로 알려진 플라스틱 조각들이 뒤집혀져 있다. 기능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상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Benjamin의 작품에 사용되는 재료는 상호 연결 가능한 플라스틱 조립 시스템인 LEGO이다. 얇은 레고 조각은 리드미컬 한 추상 배열로 직사각형의 평평한 표면에 직관으로 배치된다. 균형은 작품의 핵심 개념이다. 각 조각은 다른 조각과 균형을 이루어야 완성된다. 마치 안뜰 정원 내에서 크고 작은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방식과 유사하다. 각 레고 조각의 밑면에는 반사와 그림자를 생성하는 고유한 패턴이 있다. 또한 작품마다 방향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빛이 작품 표면에 다양하게 반사된다. 추상적 인 리듬 구성과 빛이 질감 표면에서 반사되는 방식은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불러 일으킨다.

A plastic oasis. A place where people can rest. Plastic pieces known as Legos are turned upside down. Their functional elements on display. A new experience. The medium used in Benjamin’s art work is LEGO, a plastic interconnectable building system. Thin Lego pieces are intuitively placed across a rectangular flat surface in a rhythmic abstract arrangement. Balance is a key concept. Each piece needs to be counter balanced with another; similar to the way small and large elements are balanced within a courtyard garden. The underside of each type of Lego piece contains a unique pattern—a texture—which produces reflections and shadows. Additionally, every piece has a slightly different orientation, causing light to be reflected variously across the art work’s surface. The abstract rhythmic composition and the way light reflects off its textured surface evokes an extraordinary experience that refreshes the mind.

작가 약력

Benjamin은 미국의 일러스트 레이터이자 추상 예술가이다. 2016 년부터 한국에서 자영업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Benjamin의 예술과 삽화는 일상의 간과 된 세부 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밝은 색상과 깨끗한 선이 특징이다.

Benjamin is an American illustrator and abstract artist. Since 2016, he has been a self-employed freelance artist in Korea. Benjamin’s art and illustrations focus on overlooked details of daily life and characterized by their bright colors and clean lines.

오정훈

나의 작업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습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쓸모 없어지거나 낡아짐으로 해서 버려지거나 폐기되는 사물들 마저도 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수집한다. 이러한 이유로 나의 집과 작업실은 항상 사물들로 가득 차 있어서 정신이 없다. 관계를 맺고 추억이 깆든 사물들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물들을 함부로 폐해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그 마음은 사물을 세척하고 수리하고 보존하고 가꾸는 습관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사물과 나와의 관계가 더욱 강력해짐을 느낀다. 또한 이러한 마음 때문에 나의 작업을 남에게 선물하거나 파는 행동은 나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다. 사물과의 이별도 사람과의 이별과도 같은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오래된 액자를 수리하면서 나만의 색채를 더하고, 작가 본인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수리하고 제작한 식기들로 구성하였다 이 전시를 통하여 나와 이 사물들과의 추억과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서수아

자수와의 첫 만남은 결혼과 함께 남편의 유학길에 오르게 된 프랑스에서였다. 언어로 인한 소통의 부재, 낯선 문화와 생활 환경은 온몸 구석구석 외로움으로 둘러쌌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시 시작한 바느질로 자수라는 또 다른 세계를 접했다. 바늘은 서투른 언어를 대신해 나에게 소통의 도구가 되어주었다. 프랑스에서 8년이라는 시간 내 마음 깊은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주었던 바느질. 그곳에서 배운 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나무자수. 여전히 나는 자수를 통해 많은 이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내 마음 속 크리스마스 트리 워크숍

내 마음속 크리스마스 트리의 느낌을 생각해보고 그 느낌을 담은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아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성하게 되는 각종 사철나무, 꽃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함께 나만의 스토리와 느낌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오매 미리크리스마스 트리 워크숍! 지친 일상의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당신의 연말을 위해 딱인데요.

날짜: 11월 25일 수, 11월 30일 월
시간: 6pm-9pm
장소: Space OMAE
주소: 성동구 뚝섬로9길 16 4F
(성수에이스하이엔드타워 1시간 무료주차권 제공)
진행: 박해완 작가
문의: 070 7578 5223
드레스코드: 꽃무늬/빨간색/초록색 옷 or 소품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미리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설레임과 소망을 담아요. 한달, 두달 오래도록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식탁위에 장식해요. 아끼는 이에게 직접 만든 트리를 선물해도 좋고 함께 따듯한 연말 준비해요.

워크숍 Link: /product/christmas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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